[컴퓨터/IT] "오늘부터 개발자" - 김병욱

기억하고싶은구절

 

"내가 회사에서 열심히 일을 하는 이유는, 오늘 내가 밥값을 제대로 못했다는 생각이 들 때가 많기 때문이에요.

사람마다 다 기준이 다르겠지만, 나는 내가 생각하는 밥값의 기준이 결코 낮지 않아요.

그렇다 보니 그 몫을 다 해낸다는게 생각보다 쉬운 일이 아니에요. 회사에 희생하자는 말이 아니에요. 회사에 희생하지 않아도 돼요. 하지만 최소한 내 밥값만큼은 온전히 잘해 내는 것이 중요해요. 개발자로서 연봉을 더 받고 덜 받고 하는 것보다 나는 내 맡은 바 일을 얼마나 책임감 있게 처리하느냐 하는 그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."

 

본인이 높은 연봉을 받기 위해서는 그만큼 책임이 뒤따른다. 개발자이기 때문에 높은 연봉을 받는다는것은 맞지 않으며, 단지 높은 연봉 때문에 개발자라는 직업을 선택한다면 최대한 말리고 싶다.